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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은평시민신문, '은평아, 미안' 미디어교실, 미디어로 놀아보아요

유난히 올해 5월은 연휴가 참 많았습니다.

5월 첫주에는 토요일에 어린이날이 껴있어서 3일 연휴였고 그 전인 5월 1일은 노동절이였죠^^

그리고 다음주에는 바로 28일(월요일)에 석가탄신일이여서 3일 연휴가 또 생기게 됬습니다.

황금연휴를 또 어떻게 보내실지 미리 계획은 있으신가요?

 

5월 말이 되면서 이제 한 군데 두 군데씩 실제 교육일정에 들어간 마을도 있습니다.

아직 홍보단계에 있는 곳도 있는데 은평구에서는 지난 23일에 주민모집 및 미디어문화교실을 홍보하는 기사를 내주셨습니다.

기사 제목의 미디어로 놀아보자는 것 처럼 1기가 끝나면 참여주민들 모두 미디어를 통해서 더 많은 얘기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인터넷 은평시민신문에 실린 기사를 퍼온 것입니다.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사첨부 >

 

 

 

 

 

'은평아, 미안' 미디어 교실, 미디어로 놀아보아요
은평시민신문
서울시 '우리 마을 미디어 문화교실'에 은평시민신문을 대표 단체로 하여 숨쉬는 미디어교육 자몽(유현정 공동대표), 다큐 희망(대표 박정숙 감독)이 협동 공모한 결과 5월 17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우리 마을 미디어 문화교실' 공모 사업은 22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2차 공모사업까지 총 5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우리 마을 미디어 문화교실'은 미디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미디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하여 신문, 사진, 라디오, 영상 등 기존 미디어를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주체로 나서 주민 간 소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은평시민신문은 이번 공모에 '은평아, 미디어로 인사해요 '안녕'(일명 '은평아, 미안')' 프로젝트를 냈다.
 
'은평아, 미안'에서는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한 열린 특강, 공동체 미디어의 이해, 마포공동체라디오 탐방과 '은평이 100명의 마을이라면', '우리 마을에 필요한 미디어 찾기 워크숍(우리 마을 미디어 사랑방 구상하기)등 2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어 마을 탐방을 주제로 라디오, 신문 제작(기획, 글쓰기, 취재)의 경험을 9회에 걸쳐 나눈다.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마을 걷기, 글, 그림, 사진으로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탐방 인터뷰 게임, 마을 이야기 찾기 등 참여자들이 마을 안에서 미디어로 놀면서 미디어를 익히는 교육이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가 제작한 라디오와 신문 발표회도 갖는다. '은평아, 미안' 미디어교실은 6월 7일(목) 시작해 매주 1~2회의 과정을 거쳐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02-356-9114 은평시민신문으로 하면 된다.

 

 

*이미지 및 기사 출처 : 인터넷 은평시민신문(2012. 5. 23일자)

링크 : http://www.epnews.net/sub_read.html?uid=11819§ion=section21§ion2=